코스피, 8일 8040에서 출발...장초반 7400 폭락

이필선 기자 / 2026-06-08 09:11:18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코스피가 8일 뉴욕증시 급락과 중동 긴장 고조 등에 하방 압력의 직격탄을 맞으며 7000대로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8040선에서 하락 출발했으나 즉각 낙폭을 키우며 7400선으로 추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3분 42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직전 거래일(5일) 코스피는 원·달러 환율 급등과 대형 반도체주 약세 등에 5.54% 급락, 8160.59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낙폭(478.82포인트)은 역대 세 번째로 컸다. 지수는 한때 8038.10까지 밀리며 80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3조5387억원 순매도하며 20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냈다. 이는 역대 9번째로 긴 순매도세다.

특히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6일 오전 2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달러당 1559.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7년 만에 달러당 1560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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