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1위에 스타벅스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상의 모든 순위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K-브랜드 톱7’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특정 부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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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브랜드 톱7’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
이번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은 지난 2월1~28일 온라인 빅데이터 4536만9502건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트렌드·소셜·미디어·커뮤니티·긍/부정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그 결과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은 스타벅스가 1위에 등극했고, 이어 2위 메가커피, 3위 투썸플레이스, 4위 컴포즈커피, 5위 빽다방, 6위 더벤티, 7위 폴바셋이 순위에 올랐다. 다만, 지난 조사에서 3위에 올랐던 파스쿠찌는 순위에서 탈락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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