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디즈니 라이브액션 '뮬란'이 개봉일은 변경했다. 기존의 10일에서 17일로 연기한 것이다.
27일 영화 '뮬란'을 홍보사 영화인은 "9월 10일 예정이었던 영화 '뮬란'의 개봉이 9월 17일로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고지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크리스탈 리우(유역비), 제트 리(이연걸), 공리, 도니 옌(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등이 호흡했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 '킹콩'(2005), '아바타'(2009)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일보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세계 최정상 VFX 스튜디오로 거듭난 웨타 디지털이 '뮬란'의 특수효과에 참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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