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고객 참여형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진행

한시은 / 2024-09-03 11:17:52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한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로, 반려문화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고객이 인증한 만큼 사료가 적립되고, 풀무원이 해당 분량의 아미오 사료를 기부한다. 

 

 풀무원아미오가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동물보호단체에 사료를 기부했다. [사진=풀무원]

 

지난달 열린 1차 캠페인에서는 산책 중 반려동물의 변을 뒤처리해 깨끗한 산책로를 만드는 ‘풉로깅’ 미션이 진행됐고, 이웅종 동물훈련사의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이 공개됐다.

풀무원은 1차 캠페인 종료에 맞춰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에 풀무원아미오 사료 1.7톤을 기부한데 이어 오는 10월 2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풀무원과 KCMC 문화원은 지난 4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펫티켓 확산과 보호자 교육인식 변화, 동물복지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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