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최근 경남 통영 욕지도의 가뭄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물 부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욕지도는 통영에서 유일하게 식수댐을 활용해 지방상수도를 공급받는 곳이다. 현재 식수원 고갈 위기로 인해 하루 중 일정 시간만 물을 보내는 제한 급수를 시행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
| 희망브리지가 물 부족을 겪는 경남 통영 욕지도의 생수 지원을 위해 운반 준비를 하는 모습 [사진=희망브리지] |
이번 희망브리지가 지원한 1만 병의 생수는 지난해 11월 오비맥주가 기탁한 재해구호 전용 생수 ‘OB워터’ 총 4만 5천 병 중 일부다.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 검출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와 긴급 구호 물품 상시 비축 및 운영 체계를 가동 중이다. 지진·태풍·산불 등 재난 상황은 물론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500ml 기준 누적 847,827병의 생수를 전달했다. 지난해 9월에도 강원 강릉 가뭄 지역에 생수 1만 병을 지원한 바 있다.
신훈 희망브리지사무총장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오비맥주의 후원으로 지원된 생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기업과 상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