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김경훈 "10년 전 이상민 탈락시킨 나, 심리변화가 관건"

이다정 기자 / 2026-06-26 10:56:12

[HBN뉴스 = 이다정 기자] '피의 게임X'에 처음 합류한 플레이어들이 촬영을 마친 뒤 이번 시즌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게임보다 사람이 더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전과는 다른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7월 3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피의 게임X'는 전략과 심리전, 피지컬이 맞물린 생존 서바이벌이다. 이번 시즌은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활약했던 플레이어들과 새로운 도전자들이 팀 단위로 맞붙으며 한층 복잡해진 대결 구도를 선보인다.

 

 '피의 게임X' 출연진들. [사진=웨이브]

 

시즌1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은 P1, 시즌2 하승진, 현성주, 윤비, 이진형은 P2, 시즌3 홍진호, 서출구, 최혜선, 허성범은 P3 팀으로 출전한다. 여기에 김경훈, 김유현, 김남희, 강지후가 챌린저 팀,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이 루키 팀에 합류해 새로운 변수로 활약한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피의 게임X'를 선택했다.

 

김경훈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자신의 변화를 확인하고 싶었다고 밝혔고, 김유현은 시작부터 남다른 긴장감이 이어졌다고 회상했다. 이관희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강지후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도 높은 경쟁이었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이번 시즌의 핵심은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이었다.

 

김남희는 겉으로 드러나는 관계와 실제 이해관계가 계속 달라지는 점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강지후 역시 "'대학전쟁'에서는 문제를 풀었지만 여기서는 사람을 읽는 것이 더 어려웠다"며 전혀 다른 종류의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경훈은 과거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이상민과 다시 맞붙게 된 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고, 곽범은 회를 거듭할수록 예상을 벗어나는 반전이 이어진다고 자신했다. 신승용과 최연청은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와 연합이 승부를 좌우하는 점을 시즌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이관희는 첫 공개부터 강렬한 장면들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작부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피의 게임'은 반전이 속출하는 전개로 매 시즌 "희열이 넘친다" 등 폭발적인 반응 속 고정 팬층을 양산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화제의 출연자는 물론 새로운 출연자까지 합류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재미로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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