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NTS Radio와 ‘보테가 라디오’ 론칭

문기환 / 2022-04-14 09:32:13
매달 공개될 NTS X 보테가 베네타 협업

[하비엔=문기환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NTS와 문화 파트너십을 맺고 월간 라디오 시리즈인 ‘보테가 라디오’ 론칭했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를 통해 신예 및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해 음악 이면의 예술적인 면모를 보인다. 


▲ 보테가 베네타에서 NTS와 문화 파트너십을 맺고 월간 라디오 시리즈인 ‘보테가 라디오(BOTTEGA RADIO)’ 론칭했다.


이달부터 1년간 매달 협업을 통해 공개되는 ‘보테가 라디오’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방송되고, 공동 제작한 뮤지컬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NTS의 기존 진행자들과 게스트 사이의 새로운 대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토튠 대부, 팀 자(일명 오르간 테이프)와 LA 출신 라틴 음악 전문가이자 NTS 프로그램 ‘코모 라 플로’를 진행하는 하스민이 함께 출연한다.

지난 7일 론칭한 테가 라디오 시리즈는 이날 런던 웨스트엔드의 스톤 네스트에서 열린 파티에서 NTS 프로그램인 플리즈 메이크 잇 루인의 보스이자 프랭크 오션의 컬래버레이터인 베진, 실험적 힙합 뮤지션인 슬로선 말론, 아방가르드 알앤비 가수 라이브 등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보테가 라디오의 첫 회는 지난 8일 오후 6시(영국 현지시간) NTS 2에서 방송됐고, 뮤지션 오르간 테이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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