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NTS와 문화 파트너십을 맺고 월간 라디오 시리즈인 ‘보테가 라디오’ 론칭했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를 통해 신예 및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해 음악 이면의 예술적인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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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테가 베네타에서 NTS와 문화 파트너십을 맺고 월간 라디오 시리즈인 ‘보테가 라디오(BOTTEGA RADIO)’ 론칭했다. |
이달부터 1년간 매달 협업을 통해 공개되는 ‘보테가 라디오’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방송되고, 공동 제작한 뮤지컬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NTS의 기존 진행자들과 게스트 사이의 새로운 대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토튠 대부, 팀 자(일명 오르간 테이프)와 LA 출신 라틴 음악 전문가이자 NTS 프로그램 ‘코모 라 플로’를 진행하는 하스민이 함께 출연한다.
지난 7일 론칭한 보테가 라디오 시리즈는 이날 런던 웨스트엔드의 스톤 네스트에서 열린 파티에서 NTS 프로그램인 플리즈 메이크 잇 루인의 보스이자 프랭크 오션의 컬래버레이터인 베진, 실험적 힙합 뮤지션인 슬로선 말론, 아방가르드 알앤비 가수 라이브 등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보테가 라디오의 첫 회는 지난 8일 오후 6시(영국 현지시간) NTS 2에서 방송됐고, 뮤지션 오르간 테이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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