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대상은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제주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업무 협약식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와 양재영 대상 제주CIC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재윤 진흥원장, 오영교 동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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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이 ‘제주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상] |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은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 마련 등에 힘쓸 예정이다.
또 제주도와 진흥원, 동반위는 ▲상생브랜드 제품 홍보 ▲중소기업 추천 및 행정 지원 ▲협약 이행 여부 점검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상생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가동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이 새로운 경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존중’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상생브랜드 제품에 제주산 원물 및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JQ(Jeju Quality)’ 인증마크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나타내는 ‘동이&반이’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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