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엣지 오브 투모로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진이 선보이는 SF 재난 블록버스터 '인베이젼 2020'이 12세이상 관람가로 상영등급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7월 1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인베이젼 2020'은 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물, 그것을 무기로 삼은 외계의 침공에 맞선 인류의 대저항을 담은 영화.
특히 '인베이젼 2020'은 개봉일 확정과 동시에 12세이상관람가 상영등급을 확정해 여름을 맞이하며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자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 흥행에 있어서 상영등급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 실제로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 여덟 편 모두 12세이상관람가 이하이기도 하다.
이처럼 어떠한 연령층을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국내에서 남다른 흥행을 기록해왔기 때문에 12세이상관람가를 확정한 '인베이젼 2020' 또한 본격적인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는 중. 더군다나 '인베이젼 2020'이 국내 관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록버스터 장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베이젼 2020'은 압도적인 규모는 물론 지구의 80%를 차지하는 물이 외계 침략자의 무기가 되었다는 참신한 설정 때문에 일찌감치 관심을 받았다. 찾아온 더위까지 씻어버릴 뿐 아니라 눈 호강까지 예고하는 스케일 액션은 개봉과 동시에 SF 재난 장르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렇듯 개봉일과 함께 상영등급을 확정하면서 올 여름 모두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베이젼 2020'은 7월 1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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