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국내 넘어 남미 달궜다...글로벌 상승세

이다정 기자 / 2026-05-12 11:46:46

[HBN뉴스 = 이다정 기자] ENA 성장형 음악 예능 ‘더 스카웃’이 남미 팬덤 사이에서 예상 이상의 반응을 얻고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영상들이 SNS를 중심으로 퍼지며 현지 팬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는 ‘더 스카웃’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과 하이라이트 장면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특히 남미 지역 이용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댓글과 공유 수치 역시 꾸준히 상승 중이다. 현지 팬들은 출연자들의 무대뿐 아니라 프로그램 속 성장 과정과 서사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남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즈' 이산. [사진=ENA]

 

‘더 스카웃’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꿈을 준비해온 참가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통해 다시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음악 프로젝트다. 탈락과 순위 경쟁 중심의 기존 오디션 포맷과 달리 참가자들의 변화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접근 방식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평가다.

 

남미 팬들은 SNS를 통해 프로그램 영상을 자발적으로 퍼뜨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참가자들의 이야기에 감정이입하게 된다”, “단순한 경쟁 프로그램과 달라서 더 몰입된다”, “새로운 스타일의 K-뮤직 콘텐츠 같다” 등의 의견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참가자 이산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 페루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혁오의 ‘TOMBOY’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무대 영상이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남미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출연자들의 진정성과 프로그램이 가진 메시지가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통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화제성이 실제 해외 사업 논의로 이어지면서 ‘더 스카웃’이 K-음악 예능의 새로운 글로벌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참가자 이산의 등장으로 남미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더 스카웃'이 '오디션 프로그램' 베테랑 이승철을 필두로, 김재중, 웬디, 영케이 그리고 추성훈까지 막강한 '마스터 군단'을 통해 가요계를 휩쓸 가수를 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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