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비행이나 여행지에서 오랜 시간 걷는 경우가 늘면서 다리 통증과 부종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다리 정맥의 탄력 저하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거나 정체되는 정맥순환장애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 혈관의 결합조직 약화와 판막 기능 저하로 발생하며, 혈액과 체액이 다리에 머물러 부종,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는 체온 조절을 위해 말초혈관이 확장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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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시아 [사진=동국제약] |
2024년 동국제약과 한국리서치가 공동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성의 47.9%가 정맥순환장애를 경험했으나 이 가운데 61.3%는 증상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불편함 역시 단순 피로로 오해해 치료를 미루는 일이 많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장시간 여행 후 다리 붓기나 저림 증상이 있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하고, 방치하지 말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정맥순환장애 증상 개선제 ‘센시아’는 다리 속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하여 정맥순환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혈관 탄력을 높이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부종과 통증을 완화한다. 임상연구에서는 복용 1개월 후 통증, 둔중감, 경직감, 야간경련이 70% 이상 감소했으며, 종아리·발목 부종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센시아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정맥순환개선제 부문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1일 1회 1~2정 복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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