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엠, 기업 복지의 일상 접점 넓힌다…올해 40여 개 브랜드 신규 합류

정동환 기자 / 2026-09-09 10:16:59
하나투어·청와옥·에듀윌 등 제휴망 확장하며 복지카드부터 식권·메시지·쿠폰몰까지 연결

[HBN뉴스 = 정동환 기자] B2E 멤버십 플랫폼 기업 브릿지엠이 기업 복지카드부터 임직원 식대, 사내 카페 오더, 메시지 발송, 할인 쿠폰까지 아우르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브릿지엠이 운영하는 ‘하이비타민’, ‘푸드콘’, ‘커피콘’과 하이비타민 제휴 카드사 현황 (제공=브릿지엠)


브릿지엠은 올해 복지카드 청구할인 플랫폼 ‘하이비타민’과 모바일 전자식권 ‘푸드콘’, 사내 카페 오더 서비스 ‘커피콘’ 등 자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전반에서 40여 개 브랜드와 신규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최근에는 지역화폐 운영사 코나아이와 단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복지카드 이용처 확대에도 나섰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기업 복지도 임직원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속형 혜택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브릿지엠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외식·여행·교통·교육·문화 등 생활 밀착형 분야로 제휴망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하이비타민과 신규 제휴한 브랜드는 30여 곳을 넘어섰다. 이달 서비스 오픈과 계약 체결을 앞둔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제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외식·식품 분야에서는 청와옥, 갓잇, 강강술래, 삼원가든 등 대형 다이닝 브랜드와 자담치킨, 또봉이통닭, 33떡볶이&꼬마김밥, 백반로드 등이 합류했다. 여행·교통 분야에서는 하나투어, 더휴식, 에어부산, 롯데렌터카 G CAR, 지쿠 등이 참여했다. 동원몰, 에듀윌, 밀리의서재, 니지모리스튜디오 등도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쇼핑·교육·문화·여가 분야로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브릿지엠은 제휴 확장의 배경으로 전문성·정직·신뢰·고객중심의 핵심가치와 상생을 지향하는 소통 방식을 꼽았다. 하이비타민의 자동 청구할인 시스템은 제휴 가맹점이 현장에서 할인 업무를 별도로 처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제휴 브랜드가 300만 우량 복지카드 회원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한다. 브릿지엠은 제휴사와 수시로 소통하며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할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자사 플랫폼과 외부 유효 마케팅 채널을 연계한 실무적 해법을 제안하고 있다.

복지카드 결제 인프라도 강화하고 있다. 하이비타민은 삼성, 신한, KB국민, 하나, 우리, NH농협, BC 등 국내 주요 카드사와 결제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국내 지역화폐 플랫폼 선두주자인 코나아이의 복지카드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연동 작업에 착수했다. 복지성 카드 청구할인 플랫폼 가운데 코나아이와 제휴한 유일한 사례다.

브릿지엠의 B2E 서비스는 복지카드 청구할인을 넘어 임직원의 식대와 사내 편의 영역으로도 이어진다. 회사는 LG, SK 등과 제휴한 모바일 전자식권 ‘푸드콘’과 SK하이닉스, 동서 등이 이용하는 사내 카페 오더 서비스 ‘커피콘’을 운영하고 있다.


  브릿지엠의 복지카드 청구할인 플랫폼 ‘하이비타민’이 2026년 신규 제휴한 주요 브랜드 (제공=브릿지엠)

신규 플랫폼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정식 론칭한 기업 메시지 발송 대행 플랫폼 ‘브릿지엠톡’은 파트너사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SFG 신화푸드그룹과 라마다태백호텔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에는 웹 기반 통합 쿠폰몰 ‘혜택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혜택통은 외식·숙박·문화·쇼핑 등 일상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상품권을 구매하는 플랫폼이다. 브릿지엠은 기존 제휴 가맹점과 외부 공급사의 상품·서비스를 확보하고, 하이비타민과 푸드콘 등 주력 플랫폼을 혜택통과 연동해 복지 혜택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재필 브릿지엠 대표는 “고객사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정직하게 소통하며, 목표 달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내는 것이 브릿지엠만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임직원, 제휴 브랜드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건강하고 비전 있는 복지 플랫폼 생태계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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