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전국을 달린다… SNS 선거운동도 활발

-SBS아나운서 출신의 인지도와 시당위원장으로 폭넓은 활동
-캠핑카를 이용 현지에서 차박을 하며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 이어가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오는 8월 22일(금) 청주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손범규 전SBS아나운서, 전 인천시당위원장) 최고위원 후보가 전국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오는 8월 22일(금) 청주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손범규 전SBS아나운서, 전 인천시당위원장) 최고위원 후보가 전국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손범규 최고위원 후보 캠프]

손범규 후보는 후보 등록후 대구ㆍ구미ㆍ김천ㆍ춘천ㆍ원주ㆍ대전ㆍ부산을 방문해 당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캠핑카를 이용해 사무국장과 후원회 회계 책임자들과 함께 현지에서 차박을 하며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유튜브 손범규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단체 톡 방에서도 수만 명의 시민들과 끈끈한 소통을 하고 있다.

손범규 후보는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인천 시민들과 당원들과는 많이 소통했지만

전국적인 활동을 할 기회는 적었다"며 "이번 최고위원 출마를 통해 화합과혁신으로 국민의힘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수 있는 최고위원은 손범규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손범규 후보는 고성국TV, 펜앤드마이크TV, TV 자유일보같은 보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공약과 비전 또한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최고위원 후보 중 원 외 이기는 하지만 SBS아나운서 출신의 인지도와 시당위원장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쳤던 손범규 후보가 새로운 국민의힘 지도부에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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