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4억달러 규모 변동금리부채권 포모사본드 발행

이필선 기자 / 2026-06-10 10:43:29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비은행 금융기관 최초 변동금리부채권(FRN) 구조로 미화 4억 달러(한화 약 6132억원) 포모사본드를 공모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포모사본드는 3.5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으로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한 하루짜리 대출금리인 'SOFR'에 0.82%를 가산한 금리로 확정했다. 이는 고정금리 환산 기준으로도 비은행 금융기관 포모사본드 발행 중 역대 최저 수준의 스프레드이다.

 

포모사 본드는 대만 자본 시장에서 외국 금융회사나 기관이 현지 통화(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신한카드는 수요 예측 결과 발행액의 4배가 넘는 총 16억9000만달러 규모로 대만 내 은행·증권사는 물론 아시아 주요 60개의 다양한 기관이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프라이싱 결과 최초 제시 금리(IPG·이니셜 가이던스) 115bp 대비 무려 33bp 가까이 스프레드를 절감하며 역대 3번째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