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현지와 금융협력 확대

이필선 기자 / 2026-04-27 11:04:36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2~24일 대한민국 정부 주관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주요 금융·산업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사진 왼쪽)과 응웬 응옥 깐 베트남 중앙은행(SBV) 부총재.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에서의 금융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의 금융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응웬 응옥 깐(Nguyen Ngoc Canh) 베트남 중앙은행(SBV)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협력 및 디지털·ESG 분야의 노하우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비엣콤은행의 레 꽝 빈 은행장과도 면담하고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지원, 리테일 금융 협력, 환거래·자본시장 분야 협업, 디지털 전환과 신금융서비스 분야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현지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베트남 내 기업금융과 인프라 금융 협력 기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진출 지원, 첨단 기술 분야 교류,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생태계 혁신, 디지털 금융 분야 파트너십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신한은행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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