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MTS에서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 가입자가 서비스 론칭 반년 만에 2만 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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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투자증권 |
주주 우대 서비스는 특정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면 그 기업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주주로서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 것을 의미한다.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서비스다. 예를 들면 오뚜기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오뚜기 몰에서 식품 구매 시 주주 확인이 되면 20%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자사 고객 계좌 내 주식 잔액을 바탕으로, 실시간 주주 확인 및 온라인 쿠폰 발급/사용 시스템을 IR큐더스와 함께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주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신한 SOL증권 앱을 실행한 후 ▲우측 상단 ‘MY’ 메뉴 클릭 ▲‘주주 우대’ 탭 진입 ▲약관 동의만 거치면 자동으로 주주 여부가 확인되고, 즉시 쿠폰과 브랜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유 종목과 연동돼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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