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모락셀라균 99% 세척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 출시

한시은 / 2024-08-14 11:20:41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가 모락셀라균을 제거하는 세탁용품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젖은 수건이나 땀이 스며든 운동복,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냄새 원인균인 ‘모락셀라균’과 얼룩을 세척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LG생활건강에서 선보인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 [사진=LG생활건강]

 

이 제품은 소취 특허 성분과 효소 8종, 피톤치드·녹차·감잎 추출물, 유칼립투스·오렌지·페퍼민트 오일 등 15가지 탈취 성분으로 구성됐고, 상쾌한 허브민트향의 캡슐형으로 제작돼 별도 계량 없이 1알씩 세탁세제와 함께 또는 단독으로 사용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이 외부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실험한 결과 해당 제품을 사용한 경우 모락셀라균 세척률이 99.5%에 달했고, 과탄산소다보다 13배 강력한 세척력을 보였다. 

피지 관계자는 “이 제품으로 빨래한 후 건조기에 돌려도 7일 동안 상쾌한 허브민트향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여름철 옷과 수건에서는 나는 불쾌한 냄새를 쉽고 편리하게 제거하는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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