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내 스타트업 개발 ‘반려견 영양제·꿀꽈배기맛주’ 출시

이지희 / 2024-07-09 14:33:54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농심은 사내 스타트업 ‘엔스타트’ 4기가 ‘반려견 영양제’ 3종과 막걸리 ‘꿀꽈배기맛주’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출시된 반려견 영양제 3종(반려다움 조인트 서포트, 반려다움 클리어 아이즈, 반려다움 프로바이오틱스)은 반려견의 관절·눈·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다.

 

 농심 사내 스타트업 ‘엔스타트’에서 선보인 반려견 영양제 3종. [사진=농심]

오는 10일 편의점 CU를 통해 출시되는 ‘꿀꽈배기맛주’는 국산 쌀과 꿀을 넣은 막걸리 제품으로, 농심 스낵 ‘꿀꽈배기’ 브랜드를 활용해 중소 양조장과 협업해 사회공헌 가치를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의 장기 경쟁력은 직원들의 능동성에서 나온다”며 “엔스타트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영양제’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반려다움)에서, ‘꿀꽈배기맛주’는 편의점 CU에서 각각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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