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컴투스는 오는 9일 낮 12시 일본 도쿄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의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지난 6월부터 전 세계 지역컵을 진행해 최종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사진=컴투스] |
SWC2024 월드 파이널은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에 위치한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글로벌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진행은 8강 1라운드를 통과한 2시드 선수들이 2라운드로 진출해 1시드 선수들과 맞붙고, 4강까지 5판3선승으로 진행된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7판4선승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퍼시픽컵 준우승자인 한국의 KUROMI와 지난 2019·2023년 챔피언 LEST가 우승컵 디펜스에 나서고, 지난해 준우승자인 TRUEWHALE, 지난 2022년도 월드 파이널 3위 출신 ISMOO 등과 KELIANBAO, PU 등 슈퍼 신인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편 컴투스는 현장 관객람에게 대회 한정 굿즈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포토부스·푸드트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경기 당일 오전 11시30분까지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