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 수상

이지희 / 2024-12-04 12:55:34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에서 주최하는 ‘PS 파트너 어워즈’는 해마다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개발된 게임 가운데 큰 성공을 거둔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사진=넥슨]

이번 시상식에서 퍼스트 디센던트는 총 6개 부문 가운데 전 세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게임에 수여하는 ‘파트너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차세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와 액션의 재미가 돋보이는 협동 슈팅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RPG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게임 출시 이후 전체 이용자 가운데 북미 및 유럽 이용자 비중이 70%를 차지했고, 서비스 플랫폼 중 콘솔 이용률이 약 60%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향 멀티 플랫폼 신작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PD는 “앞으로도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5일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고, 내년 1월9일까지 ‘겨울 축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얼티밋 버니’를 획득할 수 있는 ‘계승자 교환 특별 토큰’과 ‘에너지 활성체’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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