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아워홈은 오는 10월18일까지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함께 푸드테크 혁신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는 앞서 지난 3월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해 식품업계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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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이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아워홈] |
모집 대상 기업은 ▲AI ▲로봇·밴딩 머신 ▲DATA 통합 솔루션 ▲디지털커머스 ▲바이오·친환경 ▲헬스케어 ▲식품 가공 ▲물류 ▲B2B 복지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관련 세부 사항은 창업지원포털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워홈은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된 20개 기업 가운데 오프라인 IR 발표와 협업 심사 미팅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하고, 참여 기업들에게 투자와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씨엔티테크는 온라인 미디어 매체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특히 POC(기술·개념 검증) 확정 기업 가운데 우수 대상자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마련했다”며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는 유망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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