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독박즈’의 ‘새신랑’ 김준호가 베트남 하노이의 영험한 사당에서 ‘2세 염원’ 기도를 올린다.
6일(오늘)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8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기도빨(?)’로 유명한 하노이의 ‘응옥썬 사당’에서 저마다 절실한 소원을 비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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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
이날 ‘독박즈’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뚫고 호안끼엠 호수 한가운데 있는 ‘응옥썬 사당’으로 간다. ‘가이드 장’으로 변신한 장동민은 “이곳이 600년 넘은 전설을 간직한 영험한 곳인데, 엄청 큰 ‘자라신’을 모셔둔 사당도 있다고 한다”고 설명한다. 홍인규는 “자라신 보고 싶다. 근데 호수 안에 자라가 산다는 게 맞아?”라며 놀라워한다. 드디어 ‘독박즈’는 ‘응옥썬 사당’에 입장하고, 그 안에 박제돼 있는 거대한 자라를 마주해 입을 떡 벌린다. 무려 200년 이상 살았다는 거대 자라 2마리에 영험한 포스에 압도당한 ‘독박즈’는 “와, 거대 자라의 기운을 빌려 기도하러 가자”며 사당 근처 조용한 곳에서 ‘기도 타임’을 갖는다.
홍인규는 두 손을 모은 뒤 고개를 숙이면서 “요즘 제가 독박에 너무 많이 걸려서 너무 슬픈데, 앞으로 착하게 살겠으니 절 좀 도와 달라”고 절절히 말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넌 모자부터 벗었어야지! 예의가 없네!”라고 호통을 치고 장동민도 “넌 기본이 잘못됐다. 자라신(?)에게 벌 받을 거야”라고 거들어 홍인규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새신랑’ 김준호는 “(김)지민이의 장수와 저희 부부의 2세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드린다”며 경건하게 머리를 숙인다. 이때 장동민은 “봤어? 지금 자라가 호수에서 얼굴을 내밀었다”라고 외치는데 과연 ‘독박즈’그 영험한 호안끼엠 호수에서 ‘자라신’을 진짜로 영접한 것인지는 오늘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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