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시리 칼렌과 협업…한정판 실크 스카프 3종 선봬

문기환 / 2022-03-07 12:25:28
프랑스 남부 모티브로 아름답고 다양한 프린트 눈길

[하비엔=문기환 기자] 앤아더스토리즈는 스웨덴 아티스트 시리 칼렌과 협업해 프랑스 남부를 모티브로 한 아름답고 다채로운 프린트가 담긴 3종의 실크 스카프를 선보인다. 

 

시리 칼렌은 조각, 회화, 텍스타일, 일러스트레이션을 아우르며 컬러풀하고 장난기 가득한 스타일이 특징인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 앤아더스토리즈가 스웨덴 아티스트 시리 칼렌과 협업해 3종의 실크 스카프를 선보인다. 

이번 코랩을 위해 시리 칼렌은 밝은 이야기가 담긴 독창적인 그림 3종을 완성했고, 앤아더스토리즈는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인이 착용할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완성했다.

시리 칼렌은 “‘스누스 행커치프’라고도 불리는 작고 부드러운 스카프는 울 스웨터의 목 부분을 부드럽게 감싸 근사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며 “스카프는 어떤 착장이나 어떤 장소에서든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패션 필수템이다”라고 말했다.

앤아더스토리즈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키 아프 에켄스탐 브렌니케는 “우리는 시리 칼렌의 작품을 매우 좋아한다. 보고 있으면 절로 좋은 기억이 떠오르고, 작가 특유의 장난스러움이 매력적이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그녀의 경험과 드로잉을 실크 스카프에 펼쳐놓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 앤아더스토리즈가 스웨덴 아티스트 시리 칼렌과 협업해 3종의 실크 스카프를 선보인다. 

시리 칼렌과의 협업 컬렉션은 일부 선정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한국에서는 공식 온라인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앤아더스토리즈가 선보이는 ‘Co-lab 컬렉션’은 정규 컬렉션에서 나아가 영감을 더하는 라인으로, 그동안 클레어 비비에(2015), 로다르트(2016), 킴 고든(2017), 미아 라르손(2019), 브로거(2020), 레지나 표(2021) 등 다양한 여성들과 컬렉션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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