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창신대, 교내식당서 학생들에 ‘천원의 아침밥’ 제공

홍세기 기자 / 2023-05-22 12:50:02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22일까지 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2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교내 식당에서 1000원에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신대학교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이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8~9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메뉴는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원근 총장은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신대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해마다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부영 사업장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취업연계트랙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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