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 조기 종료

이지희 / 2024-07-12 13:27:40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를 조기 종료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5월30일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매운맛·갈릭맛)’,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 버거(매운맛·갈릭맛)’ 4종을 한정 메뉴로 출시한 바 있다.
 

 롯데리아가 오는 15일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를 종료한다. [사진=롯데GRS]

이 제품은 오징어 패티를 활용한 버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원물 형태로 올린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출시 후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 이상 판매됐다. 오는 15일 공식적으로 판매가 종료되고, 일부 매장의 경우 재고에 따라 판매가 진행 중이나 곧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에 보내 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색적이고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분들께 맛있는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오는 18일 오징어 버거에 이어 ‘불고기 버거’를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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