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세상을 떠났으며, 올해로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을 맞아 방송에서 그와의 인연과 함께한 시간은 행복한 시간이라며 추모하는 글을 소개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영적인 체험과 깊은 교감을 통해 이루어진 독특한 사건으로 전해졌다.
빙의를 통한 만남
방송에서 묘심화스님은 김수미와의 인연이 ‘빙의’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와 현실이 교차하는 순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김수미는 그 경험을 통해 묘심화스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서로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고받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묘심화스님은 이 만남을 단순한 사건으로 보지 않고, 인연의 깊은 의미로 해석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며, 영적인 연결을 통해 서로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묘심화의 빙의의 비밀에서는 두 번째 이야기와 세 번째 이야기를 통해 [김수미와 묘심화스님의 인연]은 단순한 연예인과 스님의 만남을 넘어, 삶과 죽음, 영혼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묘심화스님과 김수미의 만남은 특별한 영적 체험을 통해 이루어진 인연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EYTV (SK 267번, LG 257번, 헬로비젼 310번, D'LIVE 237번) 와 세계경제TV 플랫폼에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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