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결식 우려 아동에 4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지원

이지희 / 2024-07-16 15:04:22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SPC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방학기간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전국 6600여개의 SPC 계열 매장(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빚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400명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사진=SPC]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선정한 전국 결식 우려 아동 400명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가 전달됐다.

SPC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전국의 약 1만5000명의 아동에게 7억2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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