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는 미국 뉴욕 클린 향수 브랜드 엘리스 브룩클린을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이블씨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엘리스 브룩클린은 뉴욕 타임즈의 뷰티 칼럼니스트로 근무한 뷰티 전문가 비 샤피로가 지난 2015년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클린 향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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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블씨는 엘리스 브룩클린을 국내 독점 출시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
레이블씨는 시원하고 신선한 바다소금 내음을 머금은 솔트를 비롯해 달콤한 배와 부드러운 플로럴향을 지닌 스위트, 잔잔한 플로럴향이 매력적인 미스, 따뜻하게 데운 다크럼과 꿀 향의 비, 상쾌한 시트러스 향의 웨스트 5가지 향을 판매한다. 향수 사이즈는 오드퍼퓸 50㎖와 트래블 스프레이 10㎖로 구성됐다.
레이블씨 관계자는 “엘리스 브룩클린은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향과 자연을 콘셉트로 한다”며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원료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블씨는 엘리스 브룩클린 입점을 기념해 내달 8일까지 SSF숍과 레이블씨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엘리스 브룩클린 오드퍼퓸 샘플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레이블씨는 자연 친화적이고 피부에 순한 원료를 사용하는 깨끗한 뷰티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으로, ‘메종루이마리’와 ‘바이로지제인’ 등의 클린 프래그런스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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