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사회연대은행, ‘외식업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한시은 / 2024-08-08 15:19:16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먼슬리키친(이하 먼키)은 오는 9월8일까지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외식업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외식업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권 거주자 가운데 가구 월평균 소득 중위소득 100% 이하가 대상이다.

 

 먼슬리키친과 함께만드는세상이 ‘외식업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먼슬리키친]

 

양 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 점포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창업자금 대출과 창업 교육, 창업공간·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이번 사업의 목표는 창업자금 대출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 초기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예비창업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먼키와 사회연대은행은 앞서 지난달 11일 저소득층 외식업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제반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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