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네스트이엔티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민지오’가 국내 쇼핑몰 엔터식스의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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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추얼 휴먼 민지오. [사진=덱스터스튜디오] |
민지오는 쌍꺼풀이 없는 눈에 부드러운 이목구비로 의류 브랜드 피팅모델 알바를 하는 배우 지망생 버추얼 휴먼이다. 최근에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배드걸프렌드>에 출연해 주인공 지수와 호흡을 맞추며 첫 드라마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계약으로 민지오는 엔터식스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속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네스트이엔티 관계자는 “그동안 엔터식스 모델은 아이돌과 배우 등 유명 연예인이 주로 담당했었는데, 이번에 민지오가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놀랍고 감사하다”며 “엔터식스와 협력해 모델과 기업이 상호 시너지를 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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