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베러미의원 대구 동성로점, 고출력 RF 리프팅 장비 ‘텐써마’ 도입

허인희 기자 / 2025-07-17 13:41:06
-해외 기준 최대 237W의 유효출력과 최대 400W의 출력 구현
-피부 반응 일정하게 유지, 시술 결과의 일관성과 안정성 향상

[하비엔뉴스 = 허인희 기자]  베러미의원 대구 동성로점(김형진 원장)은 최근 고출력 단일극 고주파(RF) 기반 리프팅 장비인 ‘텐써마(10THERMA)’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텐써마는 6.78MHz 단일극 고주파를 통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깊고 균일하게 전달함으로써 콜라겐 재생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의료기기다. 이 장비는 해외 기준 최대 237W의 유효출력과 최대 400W의 출력을 구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사진= 베러미의원 대구 동성로점 김형진 원장
또한, 출력이 높아질수록 열이 국소 부위에 집중되기 쉬운 RF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팁 전체 면적에 에너지가 고르게 분포되도록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동일한 출력 조건에서도 피부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시술 결과의 일관성과 안정성이 향상된다.

 

시술 부위에 따라 최적화된 팁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5.0㎠ 페이스 팁은 기존 자사 4.0㎠ 대비 약 25%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동일한 샷 수로 보다 넓은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는 시술 시간 단축과 에너지 활용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 팁(0.25㎠)과 바디 팁(20㎠)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눈가, 턱선, 팔, 복부 등 다양한 부위에 정밀하고 유연한 시술이 가능하다.

 

고출력 기반 장비에 필수적인 냉각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텐써마는 7단계로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S.T.C(Sequential Temperature Control) 시스템을 적용해 시술 중 피부 표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한 샷 내에서 7회(페이스팁 기준)에 걸쳐 쿨링 펄스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고열로 인한 표피 손상을 최소화하고 통증에 민감한 환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베러미의원 대구 동성로점 김형진 원장은 “텐써마는 고주파 에너지의 심부 전달력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균일하게 분산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가 인상적이다. 특히 고출력에서도 열이 국소적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제어되는 점은 반복적이고 정밀한 시술이 요구되는 임상 환경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전달의 균일성뿐 아니라, 팁 구성의 다양성과 냉각 시스템의 안정성도 임상 활용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페이스, 아이, 바디 등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고, 정밀한 열 제어를 위한 다단계 쿨링 기능까지 더해져 리프팅 시술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장비”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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