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방배동에서 분양하는 ‘디에이치 방배’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견본주택 특별 관람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페이지 관심고객 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은 ▲디에이치 브랜드존 ▲모형도·위치도·커뮤니티 ▲이형모형 ▲유니트를 관람했다. 특히 기존 견본주택과 달리 디에이치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 등으로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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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견본주택 특별 관람. [사진=현대건설] |
이를 위해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 달항아리를 비롯해 프리미엄 향기 전문 기업 센트온과 함께 개발한 ‘H 센트’, 지난 2019년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태성 감독과 협업해 제작한 ‘H 사운드’ 등 디에이치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 ‘디에이치 방배’에 적용되는 반려동물 전용시설 ‘H 위드펫’과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초인종 ‘H 벨’ 등 ‘H 시리즈’가 소개됐고, ‘디에이치 방배’에 최초 적용되는 스마트 수직 농장 ‘H 클린팜’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 타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던 러닝트랙과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이목을 끌었고, 파티셰의 고급 케이터링과 전문 포토그래퍼 촬영사진, 기념품(‘H 센트’ 디퓨저와 ‘힐링 오브제’ 달항아리) 등 방문자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견본주택 관람이 아닌 디에이치의 고객에게 독창적인 아이템과 예술적 가치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시공 역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에 걸맞게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전용면적 59~175㎡) 3064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1244세대(전용면적 59~114㎡)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방배동 일원에 마련돼 있고,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 지역, 28일 1순위 기타 지역, 29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4일이고, 정당 계약은 9월19~26일 사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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