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창작 워크숍 ‘동서문학캠프’ 진행

한시은 / 2024-08-30 16:29:21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동서식품은 29~30일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동서문학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동서문학상 부대행사인 멘토링 게시판 참여자 가운데 50여명이 참가했고,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와 이병일 시인(시), 전석순 작가(소설), 이소연 작가(수필), 정란희 작가(아동문학) 등 동서문학상의 공모 분야별 작가 4명이 멘토로 동행했다.

 

 동서식품이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문학캠프’를 진행했다. [사진=동서식품]

 

이번 문학캠프는에서는 특정 주제의 글을 한 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하는 ‘한 장 백일장’과 김홍신 운영위원장의 창작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렸다. 또 4명의 멘토 작가와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 테이블’과 활판인쇄박물관인 ‘활자의 숲’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문학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글쓰기에 좀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작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남은 공모기간 동안 예비 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오는 10월1일까지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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