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SF숍은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SSF숍은 이번 개편과 관련해 고객이 브랜드·상품·콘텐츠를 ‘구경하고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메인 화면과 상품 상세 페이지의 UI·UX를 중점적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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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F숍이 UI, UX를 개편했다. [사진=삼성물산] |
메인 화면은 고객이 SSF숍과의 첫 만남을 인상깊게 느끼도록 마치 패션매장을 구경하는 듯한 동선으로 구성했다. 또 화면을 구성하는 이미지는 더욱 크고 강렬하게 했고,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했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노출 로직을 고도화해 고객별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사용성과 효율을 개선했다.
이외 상품 상세 페이지는 고객에게 명확하고 일관성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동영상 기능을 강화하고, 상품을 한 줄로 설명하는 마이크로 카피를 추가해 빠르고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은 “SSF숍은 고객이 패션을 탐색하고 탐험하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했다”며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패션업계 리딩 플랫폼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SF숍은 글로벌 브랜드 가니와 스튜디오 니콜슨의 브랜드관을 열고, 대세 브랜드 마뗑킴을 입점시키는 등 MZ세대에게 핫한 브랜드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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