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래미안 일루체라' 제안

정재진 기자 / 2026-05-29 14:49:30

[HBN뉴스 = 정재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사업비 전체를 최저금리로 책임 조달하겠다는 조건을 제안했다. 회사 측은 삼성물산의 신용등급 AA+와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금융비용을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래미안 일루체라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이주비 LTV 100%, HUG 보증수수료 제로, 대출 없이 입주 시 분담금 100% 납부, 계약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등의 금융 조건도 제시했다.

분양가 상한제 대응 방안도 제안했다. 설계 부문에서는 미국 설계사 SMDP와 협업해 높이 180m의 랜드마크 타워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스카이 브릿지 대신 단지 중앙 2개 주거동 최상층에 ‘듀얼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듀얼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한강과 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 라이브러리 등 문화·휴식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강 조망 특화 설계도 포함됐다. 전체 616세대 중 약 87%에 해당하는 533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거실과 주방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스위블 평면’도 제안했다. 입주민이 조망 중심 또는 채광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설계다.

삼성물산은 단지에 홈플랫폼 ‘홈닉’ 서비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내부 시스템을 연결한 스마트 주거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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