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공 : 태영건설·SK에코플랜트·SK D&D)는 경기도 군포복합개발지구 A-1BL(당동 일대)에서 ‘트리아츠’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트리아츠’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트리아츠에 적용된 다이렉트패스는 3개 층을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조 및 물류업체의 상·하차 편의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특화 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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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아츠’ 투시도. |
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에이터 및 영상, 광고기업을 위해 촬영장비를 갖춘 ‘포토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창작공간 등이 조성된다.
차별화된 휴게공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옥상정원으로 꾸며진 오픈광장이 조성되고, 여기에 공용 라운지와 미팅룸, 수면실 등이 들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변 인프라의 경우 인근 금정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게다가 군포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은 물론 유한양행 R&D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산업 인프라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편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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