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샤넬 22 백 새 모델로 선정

노유정 / 2023-03-22 14:27:36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샤넬은 지난 2017년부터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제니가 샤넬 22 백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블랙핑크 ‘제니’ 가 샤넬 22 백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사진=샤넬]

 

샤넬 관계자는 “한국의 가수 제니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코닉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울의 거리 속으로 포토그래퍼인 이네즈와 비누드를 이끌며 최신 샤넬 백의 미니 버전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제니는 “이네즈와 비누드는 나를 ‘마이 걸’이라고 부른다”며 “스포트라이트 속 ‘제니’가 아닌 평범한 소녀로 봐주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 나는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무대에 오르고 대중 앞에 서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사진은 앞서 지난 21일 공개됐고, 관련 영상은 내달 3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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