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마스코트 ‘레일로’ 활용 철도 굿즈 첫 출시

박정수 기자 / 2025-03-06 14:15:42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마스코트 ‘레일로’를 활용한 공식 굿즈 50여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역(7일)과 부산역(14일)에 개점하는 철도 굿즈 전문점 트레인메이츠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굿즈는 ▲열쇠고리 ▲봉제인형 ▲문구류 ▲의류 장식품 등이다. 

 

 철도 구조물 마그넷. [사진=철도공단]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중소기업과 협업해 철도기관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한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이를 통해 철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처음 선보이는 굿즈가 국민에게 철도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개발을 통해 K-철도의 매력을 알리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인메이츠는 공단과 철도기관이 국내 최초로 공동 운영하는 굿즈 판매점으로, 철도 테마를 반영한 23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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