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다 저마다의 속도로”…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별 발달 존중 강조

정소윤 기자 / 2026-10-15 15:08:12
  이미지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공

 

[HBN뉴스 = 정소윤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영유아의 성장 과정에서 속도 경쟁보다 개별 발달에 적합한 경험과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14일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영유아 조기 사교육 인식 개선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영유아기 조기 선행학습과 사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아이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의 발달권을 사회가 함께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챌린지는 ‘우리 모두의 아이, 저마다의 속도로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꽃마다 피어나는 계절이 다르듯 아이들 역시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성장 속도를 경쟁하기보다 각자의 발달 단계에 맞는 경험과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의미다.

임진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은 모두 다른 속도로 성장한다. 아이의 개별적인 발달을 존중하고 충분히 경험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피어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 기관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생활협동조합을 지목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표하는 사단법인으로 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회,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분과위원회, 법인·단체등어린이집분과위원회, 직장어린이집분과위원회, 가정어린이집분과위원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 등 6개 유형별 분과위원회와 서울특별시어린이집연합회부터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까지 전국 17개 시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산하단체로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