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11월 둘 째 주에도 패션 업계는 겨울 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알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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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디 메크르디가 22 윈터 컬렉션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사진=마르디 메크르디] |
우선 마르디 메크르디는 헤비 다운을 메인으로 한 2022 윈터 컬렉션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무드로 무채색 겨울에 새로운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시한 소재와 경쾌한 크롭 기장이 특징인 이번 시즌 키 아이템 ‘글로시 크롭 다운 재킷’을 비롯해 스포티한 무드와 함께 보온성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는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벌키한 부피감이 특징인 ‘벨티드 다운 코트’와 하프 기장의 ‘플러피 다운 자켓’ 등이 출시된다.
마르디 메크르디 관계자는 “마르디 메크르디가 첫 선을 보이는 다운 컬렉션은 덕 다운 충전재로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새롭게 제작된 러버 패치 로고 포인트도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르디 메크르디의 윈터 컬렉션 2차 라인업은 지난 7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29CM, 무신사에서 동시 오픈됐고, 신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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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엔느가 2022 겨울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시엔느] |
시엔느는 2022 겨울 컬렉션 ‘와일드 러브’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시엔느만의 빈티지한 무드와 무심한 듯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과 프리미엄 소재를 더해 퀄리티를 높였다.
컬렉션의 키 아이템 가운데 하나인 양모 원단을 사용한 마티스 시어링 코트를 포함해 시엔느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올드 파더 스웨터와 시즌 베스트 아이템인 패치 후디드 스웻셔츠 등과 머플러, 비니, 헤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인 후 2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패딩백’을 프리미엄 울 제조사인 T.A.C.S사의 카센티노 100% 퓨어 울로 제작해 출시한다.
한편 시엔느의 2022 윈터 컬렉션은 8일부터 홈페이지와 한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먼저 만날 수 있고, 이후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 ‘카센티노 패딩백’과 일부 프리미엄 아이템은 오직 시엔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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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그리 라움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알레그리] |
해외 남성 브랜드 알레그리는 지난 7일 오픈한 2022년 F/W 라움 팝업 스토어를 공개했다.
오는 21일까지 라움 이스트에서 진행되는 22F/W 컬렉션 팝업은 알레그리만의 무드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록 시 allegri x STANLY 텀블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레그리 관계자는 “상반기 더현대 팝업을 시작으로 최근 성수에서도 오프라인 팝업을 진행했다”며 “현재 매장에서 고객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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