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 녹’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월 출시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 녹’은 엄격하게 선별한 초고압 녹용과 홍삼, 인삼열매를 담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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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탈뷰티의 ‘명작수 녹’. [사진=아모레퍼시픽] |
‘명작수 녹’은 제조 과정에 인증받은 아모레퍼시픽의 녹색기술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방식보다 홍삼 가공 공정을 단축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도 약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열을 가하거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인삼에 잔류하는 토양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자사는 ‘초고압 인삼 가공기술(천삼화)’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며 “이번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앞서 획득한 녹색기술이 제품에 적용됐음을 녹색인증사무국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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