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6~28일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2개의 메달(금 8, 은 2, 동 2)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 도교육청과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상·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 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 총 1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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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28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강현주(금 3)·강이성(금 2, 동 1)·한은지(금 1)·이승주(은 1)·이봉희(금 1)·배지인(금 1, 은 1)·전숭보(동 1)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감독님, 팀원들과 함께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 확대를 위해 게임 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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