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비서, 네일 아트 보고 바로 예약하는 ‘콕예약’ 업데이트 완료

정동환 기자 / 2025-05-08 15:04:30

 

[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공비서가 소비자 중심의 네일샵 예약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공비서는 네일 디자인 기반의 새로운 예약 기능 ‘콕예약’ 업데이트를 마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콕예약’은 사용자가 앱 내 다양한 네일 디자인을 먼저 탐색하고, 원하는 시술을 콕! 눌러 바로 예약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UX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네일샵 예약 방식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 기반 예약 방식으로,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예약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비서 측은 “이번 업데이트는 예약 이전의 고민을 줄여주는 기능”이라며 “좋아하는 네일 디자인을 찾고, 그 샵에 바로 예약까지 연결되도록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공비서는 이번 콕예약 출시를 기점으로, ‘네일 디자인 쇼핑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하고 있다. 기존의 샵 정보 중심이 아닌, 디자인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과 샵의 연결을 보다 유연하고 세련되게 재구성하고자 한다.

앱 출시 후, 공비서는 20~30대 여성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빠른 다운로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네일샵 예약 수 역시 꾸준히 증가세다. 특히 콕예약과 함께 진행 중인 인증 이벤트, 예약 후 인스타그램에 네일 인증 시 추첨을 통한 5만 원 기프티콘 지급 프로모션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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