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 중년 여성, 면역력에 관심 가져야”

박희연 기자 / 2021-03-24 15:03:07

 

4월이 가까워져 오면서, 봄꽃이 개화 소식이 이어지는 등 따뜻한 봄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 시기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활력이 느껴지는 봄이지만, 무기력하고 피곤하다면 노화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기존보다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또 기초 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운동의 효과를 보기 힘들어진다. 특히나 갱년기 여성들이 자주 느끼는 피곤, 두통, 오한, 발열, 짜증, 우울 등 증상들도 신진대사 저하에 따라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면역력이 감소해 잔병치레가 늘어나고, 일상에 불편을 찾아온다. 이와 함께 기억력 감소나 골다공증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존재해, 건강에 주의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노화로 인한 질병이 드러나기 전 예방해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 갱년기 건강보조식품 브랜드 메노팜의 관계자는 “여성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여성호르몬 대사 과정이나 갱년기 여성 질병 관리, 예방 및 혈행 개선 등에 많은 관심을 써야 한다”며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건강기능 식품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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