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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KYWA AI 위험성평가 시스템’ 교육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YWA AI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정부의 AI 기반 행정 혁신 기조에 맞춰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존 경험 중심 위험성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KYWA AI 위험성평가 시스템’은 임직원이 현장 사진이나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유해·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감소대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기반으로 현장 위험요인을 즉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된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위험요소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관련 법적 기준을 바탕으로 위험 등급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분석 결과와 사진 기록은 시스템에 자동 저장돼 기존 서류 작성 절차를 줄이고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정보 보호 기능도 함께 적용됐다. 현장 사진 업로드 시 얼굴 등 개인정보를 자동 비식별화 처리하며, 생성형 AI 연동 과정에서도 데이터 학습 제외 설정을 적용해 업무 데이터 유출 우려를 최소화했다.
진흥원은 안전문화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공원공단,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5개 공공기관에도 해당 시스템을 공유하고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근로자와 청소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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