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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에듀윌 |
[하비엔=신혜정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주4일 근무제 운영에 이어 시차출퇴근제를 도입, '워라밸'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6월 1일 시작된 시차출퇴근제는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 개인별로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는 제도로 출근시간에 따라 근무시간도 유연하게 변동되며, 회의 등 협업 업무는 공동 근무시간 내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시차출퇴근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에듀윌은 오는 8월까지 시범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지난 4월 에듀윌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및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90%가 ‘우리 회사의 근무여건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윌 관계자는 “시차출퇴근제의 도입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꿈의 직장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4일 근무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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