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TIGER K방산&우주'와 'TIGER 조선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각각 3000억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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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 CI. |
해당 ETF는 대표 수출 산업으로 주목받는 국내 방위산업과 조선 업종의 주도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K방산&우주의 순자산은 22일 종가 기준 3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ETF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핵심 종목 10곳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6개월 수익률이 148.13%에 달한다.
조선TOP10 상품의 순자산은 3천475억원이다. 이 상품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빅4' 조선주의 비중이 8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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