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대상그룹은 캠페인 ‘레드챌린지’로 모은 헌혈증서와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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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왼쪽)과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그룹] |
대상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983장의 헌혈증서와 98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레드챌린지’는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해마다 진행하는 전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으로, 올해는 헌혈증서 1장당 10만원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가 도입됐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임직원과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좀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임직원과 국민이 헌혈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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