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日 애니 ‘오버로드’와 협업 업데이트

이지희 / 2024-12-12 15:41:54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은 일본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제휴해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버로드>는 작품 속 온라인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주인공인 ‘모몬가’가 이세계로 전이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넷마블이 일본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제휴해 ‘세븐나이츠 키우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버로드>의 주요 등장인물인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 3종을 레전드 등급 영웅으로 선보이고, 펫 ‘햄스케’가 새롭게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1일까지 컬래버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오버로드 챌린저 패스’와 ‘오버로드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버로드>의 ‘리 에스티제 왕국’ 앞 평원을 배경으로 주홍물방울 집단의 리더인 ‘아주스 아인드라’가 보스로 등장하고 던전 클리어 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펫 ‘햄스케’ ▲‘샤르티아’의 코스튬 ‘선혈의 발키리’ 등으로 교환 가능한 ‘오버로드 콜라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4년 선보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