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4 던파 페스티벌’ 성료…쇼케이스·이벤트 진행

이지희 / 2024-11-25 16:39:58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넥슨은 지난 22~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던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던파 페스티벌’은 던전앤파이터 최대 행사로, 올해는 총 75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2024 던파 페스티벌’ 현장. [사진=넥슨]

행사 첫 날 열린 1부에서는 박종민 네오플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신규 시즌 ‘중천’에서 선보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편을 발표했다. 또 장비 시스템 개편과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 UI·UX 개선, ‘던파ON’ 앱 리뉴얼 소식 등을 알렸다.

특히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던파가 더욱 좋은 콘텐츠와 시스템,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던파만의 재미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튿날 2부 행사에서는 성승헌, 정준, 정인호 캐스터가 메인 무대에 등장해 던파 앰버서더 ‘레바’, 던파 파트너스 ‘옥선생’과 함께 1부 쇼케이스 발표에 대한 리뷰 및 후일담을 전했고, 즉석에서 관객 10명을 선발해 3판2선승제 PVP 대결을 펼치는 ‘흑백 모험가: 모험가PVP 매치’를 진행했다.

또 던파 앰버서더 ‘보겸’이 진행하는 ‘보겸의 증폭학 개론’ ‘던파 OX 퀴즈’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열렸다.

이외 서브 무대에서는 네오플 아트 직군 담당자가 제작 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개발자 수의 독백’ 코너에서는 던파의 편의성 개선 경과와 노후 콘텐츠 개선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했다.

박종민 네오플 디렉터는 “신규 시즌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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